군위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기)는 지난 7월 11일(월) 소보면 도산리, 9월 2일(금) 소보면 소보안계로 다문화 세대에 ‘제10기 뚝심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지원사업’ 의 일환인 도배 ?장판 교체 활동을 펼쳤다. 다문화센터에서 연계한 3살 어린이와 임산부가 사는 가정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에 집안은 정리가 잘 안된 상태였고, 드림스타트에서 연계한 아이가 3명과 할머니 1~3세대가 사는 가정은 벽지가 낡고 쥐구멍이 많아 아이들이 살기에 너무나 열악한 상태였다.  7월 11일(월) 활동에는 다문화센터 직원과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회장 장병익)외 2명, 9월 2일(금) 활동에는 드림스타트 직원과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계순) 3명을 비롯한 소보면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박수석) 3명, 정나눔회(회장 유동우) 4명이 짐을 옮기고 청소를 했으며 나루봉사단(회장 홍성률)외 6명은 활동의 중심에서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방충망을 수리하였다. 이번 활동을 마치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을 보는 봉사자들은 모두 한마음 같이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경북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풀뿌리 봉사단체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며, 자원봉사 기 전달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물결로 이어져 재능나눔 봉사가 확산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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